민의원은 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어 "책임정치로 정치개혁에 앞장서 미래를 향한 큰 틀의 정치를 펼치려면 다선 의원의 힘이 필요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민의원은 "김해를 동남권 미래경제 중심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국가 스마트물류 플랫폼 특별법 발의'와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진영~ 김해~ 양산~ 울산)를 착공해 김해경전철과 연결', '개발제한구역 전면 재조정','역사문화관광과 생태환경도시 조성', '체육시설과 생활형 주차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로 '가야역사문화권 특별법 발의''전국체전 유치' '김해운동장 건설 국비확보' '화포천 국가하천 승격'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등을 꼽았다.
민의원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불통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책임정치를 통해 정치혐오를 타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 선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해를 미래 경제 도시와 교통 중심 도시, 역사 문화 관광 명품도시, 시민복지 체육도시로 만들고자 현재 계획 중인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