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웅상회야제 5월25일부터 웅상체육공원에서 연다

양산웅상회야제 5월25일부터 웅상체육공원에서 연다

기사승인 2024-02-21 18:28:59
'2004년 양상웅상회야제'가 5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웅상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양산시는 지난 20일 웅상출장소에서 양산웅상회야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축제 슬로건은 '웅상신풍 신나는 바람, 새로운 바람'으로 정했다. 

올 축제에는 웅상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우불신사의 기우제를 주제로 한 '신풍 워터밤' 축제와 용당지구 조선통신사를 재현한 시민과 함께하는 '조선통신사 퍼레이드', 천성산 일출과 용당역사지구의 삼룡지심를 형상화한 '라인로켓 퍼포먼스'와 '레이저 쇼' 등이 선보인다.

더불어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동아리 한마당과 온가족이 함께즐길 수 있는 물총페스티벌, 회야 빛 정원 조성 등에 이어 각종 전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밖에 지난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셔틀과 전동카트를 증차 운행한다. 먹거리 부스 공간을 확대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장인 나동연 시장은 "올해는 특화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양산웅상회야제를 선보이는 만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