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국립강릉원주대 이선우 총장 직무대리, 국립강릉원주대 송창호 총동창회 수석 부회장, 교무위원, 학생회장 및 학과대표 학생 등이 참석했다.
김효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입학식은 개회 선언, 총장(직무대리)님 환영사, 신입생 대표학생 명예 선언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학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수강신청 방법, 학사 및 장학 등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신입생 학부모 캠퍼스 투어, 신입생 축하 영상 상영 등으로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올해 신입생은 학부생 1739명(강릉 1235명, 원주 504명), 대학원생 262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이선우 총장 직무대리는 "중부권 핵심 명문 국립대학에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대학 생활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대학도 신입생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