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로, 시는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에코리더 그린알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2기 모집인원은 중·고 및 초등 5~6학년 25명이다.
접수는 1365자원봉사 포털이나 자원봉사센터에서 할 수 있고, 마감은 오는 29일이다.
선발된 인원은 새활용 벽화 제작, 계룡생활자원회수센터 견학, 아이스팩 내장재 활용 방향제 만들기, 자원순환캠페인 청소년 벼룩시장,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청소년 우유팩 모으기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새활용 벽화는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계룡청소년수련관에 게시,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사회적 관심사인 탄소중립실천에 지역 청소년이 참여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룡=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