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13일 합동감식이 진행된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광범위 수색구역을 설정하고 경비함정 16척·해군함정 1척·유관기관선박 3척을 동원해 밤새 3일차 야간 집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실종자 추가발견은 하지 못했다.
복원된 선박은 11일 통영항으로 예인됐으며 선저폐수 및 유류이적작업을 마친 뒤 육상으로 인양을 완료했다.
통영해경은 13일 오전 중으로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해경은 수색 4일차인 오늘 지역민 의견과 해수 유동 예측 결과를 반영한 수색구역에 따라 경비함정 20척, 해군함정 3척, 유관기관 선박 9척, 항공기 6기를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