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 직무대행은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대전 국회의원·중구청장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에서 “요즘 힘들다는 말을 너무나 많이 듣고 있다”며 “모두가 오늘 매출을 걱정하고 내일의 삶을 걱정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경제 실패와 연구개발(R&D) 예산삭감으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대전시민이 윤 정부를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장 직무대행은 “대전과 충청에서 승리하면 전국에서 승리한다”며 “대전시민이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선택을 반드시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 장 직무대행은 “이번 총선 후보의 경쟁력으로 7석 모두를 사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전=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