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린 제24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 집행부 의안 9건 및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건의문 3건 등 2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15일 열린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박한근, 안정민, 권아름, 차은숙, 나윤선, 최미옥, 유오현, 손준기 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집행부는 5분발언의 중요성 인식해야 ▲원주시 관내 경로당 주방 후드 교체 촉구 ▲원주시 빈집 활용 정책 제안 ▲원주문화원 직원 처우개선에 관한 제언 ▲원주시가 명품이주도시로 선점하길 바라며 ▲과연 누가 원주를 멈추어 놨는가? ▲읍·면 지역 돌봄사각지대 해소 방안 제언 ▲원주산(産) 없는 원주 고구마빵 ▲대의 민주주의 상실의 시대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재용 의장은 "5일간의 임시회 기간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