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대전에서 최초로 '동창 주민추천제 도입'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19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실질적인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대표 모델인 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해 시민 참여와 자치 기능을 확대하고 역동성과 책임감을 갖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추천단이 구청 소속 5급 공무원(승진 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를 거처 후보자를 뽑은 뒤 구청장에게 추천하는 제도다.
김 후보는 또 선출된 동장의 공약 이행을 위해 폐지요구가 높았던 '계도지' 예산을 삭감해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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