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는 상임선대위원장에 박종래 전 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과 강경아 대덕구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을 필두로 고문단, 정책자문단, 조직본부, 직능본부, 여성위원회, 특별위원회 등 174명으로 구성됐다.
박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경제실종, 민생파탄, 평화위기, 민주주의 파괴를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우리 손으로 이채양명주, 디올백, 주가조작, 이태원 참사, 채 상병 사건, 양평고속도로 등의 진상을 규명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승리하는 것은 박정현의 승리가 아니고, 민주당의 승리도 아니고, 대덕구민, 대전시민, 국민의 승리”라고 덧붙였다.
또 박 후보는 “민주당이 이겨야 검찰정권 독재 폭주를 막고 국민이 승리한다”며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의 봄, 대전의 봄, 대덕구의 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