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독서동아리는 독서지도 강사의 지도로 교과 연계도서 및 다양한 주제의 추천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활동을 한다.
모집인원은 3개 반, 55명이다. 모임은 내달 20일부터 오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 비대면으로 열리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 학생은 학교 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 활동란에 기재된다.
박영신 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장은 “독서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생각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