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조명 연출 기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5월부터는 본격적인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남해대교 경관조명은 일몰 30분 후부터 작동되며 평일과 일요일에는 밤 10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음악과 빛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명 쇼'도 중간중간 펼쳐진다.
한편 남해군은 남해대교 경관조명을 시작으로 남해대교 브릿지클라이밍, 스카이워크 등을 설치해 남해대교 일대를 다시금 국민 관광지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