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무소, 주민,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와 농가의 영농폐기물,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등 5t을 수거했다.
지난 3월 사무소는 마을환경 실태조사를 하고, 각 가정과 농가에 처리하지 않고 방치된 다량의 쓰레기를 확인했다.
주민과 자원봉사자와 손잡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행사를 추진으로, 오랜 기간 마을의 골칫거리였던 묵은 쓰레기를 무상처리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