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창한 창녕 건설' 창녕군, 2024년 정책제안 공모 실시

'창창한 창녕 건설' 창녕군, 2024년 정책제안 공모 실시

기사승인 2024-04-09 16:35:30
창녕군은 군민의 의견을 통해 군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지속 발전 가능한 창창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창녕군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기업육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 방안 및 기타 군정 발전 전반이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실무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에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창녕군 누리집,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하거나 창녕군 미래전략추진단 정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아이디어를 통해 창녕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공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녕군, 한우 고급육 생산 기술교육 실시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는 오는 12일 축산회관에서 관내 한우협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고급육 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함안군 한우네농장의 안병철 한우 마이스터를 초빙해 우리나라 한우산업 발전 방향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한우 개량 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강 후에는 평소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외래 강사로 초빙된 안병철 씨는 한우 사양관리 분야 전문가로 차별화된 한우 고급육 생산전략과 저비용 고효율의 한우 사육 기법 등을 공유·전수할 예정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산지 가격 하락과 축산물 생산비 증가, 축산환경규제 변화 등으로 한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조사료 가공센터 건립, 후계축산인 자립 및 육성, 축산 신기술 보급 등 한우농가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창녕군,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 운영

창녕군은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가 열리는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4일간 운영된 창녕군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봉사활동 누리집인 ‘1365자원봉사포털’을 널리 알렸다.


또한 안내홍보물을 배부하며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과 활동 사항 등을 알리고, 자원봉사에 대한 OX 퀴즈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군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축제에서 진행한 홍보활동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대를 통한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창녕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 및 교육 시행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은 지난 5일,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창녕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119 화재 신고와 입소자 대피, 중요 자료 이송, 소화기 진화 작업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피 훈련을 시행한 후에는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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