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1시16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향 창녕IC 인근을 달리던 8.5t 화물차 운전자 A(60대)씨가 앞서가던 8.5t 화물차 운전자 B(40대)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8.5t 화물차 운전자 B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앞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2차로에서 크루즈 기능이 풀려 속도가 감속되던 중 뒤 따르던 화물차가 앞 화물차 뒷부분을 강하게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