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민심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겠다"며 "더 낮게 치열하게 열심히 시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위대한 시민과 함께 손잡고 진주의 미래,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22대 총선에서 강민국 의원은 56.13%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 30.21%, 무소속 김병규 후보 13.64%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