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비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비장애인의 앞 글자로, 조폐공사와 대전 DPI는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마추어부터 전문작가까지 30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동행’, ‘도시이야기’, ‘소소한 일상’ 등을 주제로 회화, 공예, 사진 등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전시를 개최해 뜻깊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다문화가정이 한마음으로 꽃피운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모두가 따뜻한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을 국민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 작가 활동을 위해 무료 대관하며 연간 20회 이상의 전시회를 지원하고 있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