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릴레이 민생 행보 '돌입'

손병복 울진군수, 릴레이 민생 행보 '돌입'

평해읍 시작으로 '군민 섬김데이' 진행
민생·사업현장 찾아 '소통'

기사승인 2024-05-03 16:13:54
손병복 군수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릴레이 민생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손 군수는 지난 2일 평해읍을 시작으로 '군민 섬김데이' 일정을 소화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군민 섬김데이는 손 군수가 취임 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

손 군수는 첫 방문지로 평해 농공단지를 찾아 입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월송 2·3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눴다.

손병복 군수(가운데)가 평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찾아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울진군 제공

손 군수는 올해 '민생 속으로 더 가까이'란 슬로건 아래 마을회관, 사업현장 등을 찾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 민원 등을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 섬김을 통해 존중받는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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