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릴레이 민생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손 군수는 지난 2일 평해읍을 시작으로 '군민 섬김데이' 일정을 소화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군민 섬김데이는 손 군수가 취임 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
손 군수는 첫 방문지로 평해 농공단지를 찾아 입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월송 2·3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눴다.
손 군수는 올해 '민생 속으로 더 가까이'란 슬로건 아래 마을회관, 사업현장 등을 찾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 민원 등을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 섬김을 통해 존중받는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