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 36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3층 높이의 1층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장비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11시 5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날 점포·전자제품 일부가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1층 광고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