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20대가 소에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8분께 경북 경산시 용성면 한 우사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20대 남성 A씨가 소에 부딪힌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이송될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우사 가림막 용접작업 도중 용접 불꽃에 놀라 흥분한 소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