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의 마지지막 날인 6일 대구·경북은 비가 내리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비는 오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5~6일)은 20~60㎜다. 새벽까지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6~13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5도)보다 낮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봉화·울릉도·독도 15도, 안동·청송·상주·예천·영주·영양·울진 16도, 청도·김천·군위·고령·성주·의성·영덕 17도, 대구·영천·경산·칠곡·구미·포항·경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문경·영주·봉화·울릉도·독도 19도, 상주·예천 20도, 안동·의성·청송·영양 21도, 군위 22도, 구미·고령·울진·영덕 23도, 대구·청도·칠곡·김천·성주 24도, 영천·경산·포항 25도, 경주가 26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내일(7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