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검찰은 지난 3월 박 전 감사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박 전 상임감사는 혐의 내용은 정치자금법 위반이다.
박 전 상임감사는 지난 2월18일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경선후보 명단에서 배제됐고, 2월20일 국민의힘에서 이의신청을 수용해 경선 명단에 추가됐다. 하지만 두 번째 경선에서 배제되면서 결국 불출마했다.
박정열 전 도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이 기각한 바 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