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8~10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 기간 동안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 홍보, 홍보 세미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웰니스, 힐링, 뷰티, 스파 등에 관심이 높은 일본 관광객들을 겨냥해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K-드라마 촬영지, 유네스코 관광지, 지역축제 등의 매력도 전파했다.
김남일 사장은 "웰니스 관광 선호도가 높은 일본 관광객들에게 경북은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며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