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8일 대구·경북은 맑겠고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8도, 김천·의성·봉화 9도, 영천·청도·군위·고령·성주 10도, 칠곡·구미·안동·문경·예천·영주·영양·경주 11도, 상주 12도, 대구·경산 13도, 영덕 15도, 울진·포항·독도 16도, 울릉도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9도, 울릉도 23도, 문경·영주·봉화·울진 27도, 안동·청송·예천·영양·영덕 28도, 대구·영천·청도·칠곡·구미·군위·고령·성주·의성·상주·포항 29도, 경산·김천·경주가 30도까지 오르겠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고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된다.
한편 일요일인 내일(19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