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사진)이 18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이구청장은 지난 2022년 취임 후 양천구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 정책으로는 △공항소음 피해 지역 실질적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위한 규제 완화 △전국 단위 Y교육박람회 개최 △사회적 약자 위한 의식주 지원 사업 추진 △안전과 돌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등이 있다. 
 
이 구청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현장중심, 혁신행정, 직접소통의 가치를 갖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나갈 것”이라며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옥현 양천구 부구청장은 대리 수상소감을 통해 “직접 발로 뛰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2~30년 동안 묵혔던 난제를 해결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50년의 먹거리를 만들고 양천구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