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찾은 김태흠 지사 “KADEX 성공개최 아낌없이 지원” [힘쎈충남 브리핑]

계룡 찾은 김태흠 지사 “KADEX 성공개최 아낌없이 지원” [힘쎈충남 브리핑]

기사승인 2024-07-04 14:09:44
민선8기 3년차 방문…국방기관 유치 도정 역량 집중 약속

김태흠 충남지사가 4일 계룡시를 찾아 계룡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성공 개최와 국방기관 유치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4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계룡시를 찾아 우리나라 국방 중심지인 계룡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성공 개최와 국방기관 유치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이응우 계룡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KADEX 2024 성공 개최 △국방기관 유치 △두마∼노성간 지방도 645호 확포장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KADEX 2024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 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 지원 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는 올해 행사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김 지사는 “KADEX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회인 만큼, 충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성공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K-방산과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을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맞춰 제2군인공제회관과 한국국방연구원 등에 대한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계룡에는 3군본부와 계룡대 등 군 기관이 집적해 있고, 인근에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대 등이 위치,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두마∼노성 간 지방도 645호 확포장 공사는 총 공사비 1703억 원을 투입해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km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부터 사업 대상지에 대한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이달쯤 착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계룡시에서 고속철도(KTX) 공주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왕대천 국도 대체 우회도로 연결 교량 설치 △향한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엄사면 신도초등학교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계룡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도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김 지사는 계룡시 노인회를 방문, 지회장 등 5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를 전한 뒤,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계룡시 보훈회관에서는 9개 보훈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후 계룡시 청년센터로 자리를 옮겨 40여 명의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에 ‘UAM 핵심부품 시험평가 센터’ 유치 성공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형 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을 따냈다.

도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 등 총사업비 320억원을 확보, 2026년까지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의 마중물이 될 그린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27일에 설립․개청한 우주항공청에서 전담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수소전기(수소연료전지-하이브리드) 기반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용 핵심부품 산업군 육성을 위한 성능 및 신뢰성(양산성) 평가 기반시설을 구축해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이 주요 골자이다. 

핵심부품은 수소전기(수소연료전지-2차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기엔진, 로터허브, 프롭, 비행제어기, 항법통신모듈(CNSi), 동력관리시스템(PMS)이다. 

도는 우선, 서산간척지 비(B)지구 부석면 일원에 있는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2026년 상반기까지 평가센터(시험평가센터 부지 2만 2500㎡, 전용공간 3210㎡)를 구축한다. 

센터는 핵심부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평가장비 등을 도입해 부품개발 기업에 대한 평가지원 및 시제품 제작지원, 인력양성 등의 부품개발 및 기업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기관이며,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과학정보기술연구원(KISTI), 한서대학교가 공동참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는 앞서 지난 3월 5일 서산시, 현대자동차그룹 등과 수소기반 미래항공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 도심형 미래항공 개발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서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및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 지정, 충남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콘퍼런스 개최 등 사업추진 여건을 마련해 왔다. 

그린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 핵심부품시험평가센터가 구축되면, 서산공항, 현대차 미래항공모빌리티 시험장 및 직선주행로, 한서대 태안비행장, 태안 유브이(UV)랜드 및 향후 조성될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부분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 개발기업 연구소가 수도권과 대전지역에 집중돼 있는 상황에서 서산은 한반도 중부에 위치해 비행시험을 위해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고흥) 이용이 어려웠던 민간기업과 연구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호 산업경제실장은 “자동차, 기계, 철강,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산업 기반이 발달한 충남은 항공산업 육성의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앞으로 서산·태안 일원을 중심으로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천안에 새 둥지 

중소기업중앙회가 4일 천안시 불당동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떨어져나와 충남 천안에 새 둥지를 틀었다.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천안시 불당동 일원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전무이사, 도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축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충남본부 분리가 필요한 기관을 발굴하고 대전 등에 있는 대상 기관의 본사·지사를 방문해 지역본부 분리·독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월 충남지역본부 신설 직제규정 개정을 이사회에서 의결했으며, 도와 충남지역본부 분리 설치를 위한 실무협의 등을 거쳐 천안지역에 지역본부 설치를 결정했다. 

천안 서북구 불당동 소재 농협 천안시지부 건물 3층에 자리잡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대전세종지역본부와의 분리로 지역 거점의 역할이 강화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및 지원사업 확대 △중소기업 정책 개발 및 사업환경 개선 △중소기업 금융 지원(노란우산·공제사업기금 등) △중소기업 판로 개척 등 각종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지역본부 분리로 도와 본부 간 행정·업무 관할구역이 일치됨에 따라 공공서비스 대응력이 강화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아울러 도는 이번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분리·독립을 계기로 공공기관 충남본부·지사 분리 정책에 박차를 가해 그간 기관 방문 제안 시 우호적이었던 기관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등 도내 지역본부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 부지사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 개소는 지방자치시대 구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도는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도 토지행정 시책 구상 토론회’…신규 시책 논의 

충남도는 4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5년도 토지행정 신규 시책 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4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5년도 토지행정 신규 시책 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토지행정 업무를 접목하는 등 지적의 발전을 이끌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을 위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추진했다. 

도와 시군 지적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시책 구상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시책 선호도 조사 및 결과 발표, 업무개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선 △지적측량 성과검사 다기능 지원시스템 구축 △농로, 숲길 등 도로명 부여 △디지털 트윈 문화재 지원 시스템 기반 데이터 고도화 △청소년 드론 시대 인재 육성 추진 △법정 도로망도 구조화 구축 △마을안길 사유지 분쟁 토지 해결 방안 검토 등 도·시군 23개 예비 시책의 내년 실현 가능성을 살폈다. 

도는 시책 발표와 토론을 거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시책 선호도를 조사하고 활용성, 개선점, 현안 연계성 등 추가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도는 시책 발표 내용과 개선 사항 등을 검토·반영하고 보완해 내년부터 추진할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적 분야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도민에게 최고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 10월까지 식품안전·감염병 등 주제 릴레이 포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26일 기후위기 대응 식품 안전 포럼을 열고 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위기 시대 보건·환경분야 연구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4일 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민선8기 중점과제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식품 안전 △감염병 예방 △온실가스 △물환경 연구분야 릴레이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각 주제별 기후위기 ‘적응’과 실현 가능한 ‘대응’ 방안을 찾을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제별 연구 방향성을 결정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 26일 식품안전을 주제로 한 첫 포럼에 이어 9월 물환경, 10월 감염병연구 및 온실가스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 포럼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생과 기후 위기 극복 방안으로 대체식품 시장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 식품안전 분야 정책분석 및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김미숙 단국대 교수는 “소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두부의 20배 이상”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대체육 등 대체식품 개발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구원에서는 새롭게 개발되는 대체식품을 도민이 안심하고 접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현안사업인 마약 실태조사, 식중독발생 대응전략 등 식품안전 전반에 걸쳐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원은 이번 릴레이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연말까지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연구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우선해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김옥 원장은 “올해 추진하는 릴레이 포럼을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시로 듣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충남소방, 기후·지형 등 데이터 기반 AI프로그램 개발 

집중호우 대비 위험지역 분석 인공지능 프로그램.

충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신고폭주 시 위험지역부터 우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다년간의 구조활동, 기후, 지형 등 데이터의 융복합 분석을 통해 집중호우 시 가장 위험한 곳으로 분류된 지역을 알려줘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지난해 평상시 119신고 최대 접수 건수는 1604건이었으나,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최대 4187건으로 무려 161% 급증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비긴급 상황을 포함한 동시다발 신고폭주로 출동대가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난달 28일 시연회에 이어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오는 10월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학술대회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전국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에 대비한 효율적인 소방력 운영과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철 재난상황 발생 시 소방력 집중 투입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자율혁신계획 공유 세미나 개최 

충남도립대학교는 3∼4일 오송H호텔 세종시티에서 ‘산학협의체 세미나 및 자율혁신계획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3∼4일 오송H호텔 세종시티에서 ‘산학협의체 세미나 및 자율혁신계획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대학 처‧국‧단장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학협력 성과 발표, 2024년 자율혁신계획 및 사업 운영 방향 발표, 자율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우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 자리에서 혁신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과제, 성과지표 등을 설명하고, 향후 수정‧보완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제시한 구체적인 목표 및 추진 방향은 △학생 성장중심 교육지원체계 강화 △지역산업 수요기반 실무중심 교육체계 수립 △충남 대표 지역사회 대학으로서의 위상 제고 △대학 운영 체계화 등으로 요약된다. 

혁신 분야는 △학생맞춤 취업(Customization) △지역산업요구 교육(Needs) △지역사회 기여(Society) △대학행정유용화(Usefulness) 등으로 구분했다. 

추진 방향은 충남인재혁신, 직업교육혁신, 지역‧산학협력혁신, 대학행정혁신 등이다. 

양 단장은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 분야에 따른 4대 추진방향과 23개 세부과제를 도출했고, 세부과제는 중장기 실행과제와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부서 및 학과 의견을 종합하여 자율혁신계획을 최종적으로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중장기발전계획 ‘CNSU VISION 2030’을 지난 2019년 수립,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최고 공립대학에 따른 중장기발전 전략을 추진 중이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5일 오전 9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7월 직원 월례모임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5일 오전 10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노인 지도자 연수 교육에 참석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5일 오후 1시 30분 상황실에서 열리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수상자들을 격려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5일 오전 9시 10분 금산읍 중도‧하옥 씨전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씨전마당 축제에 참석한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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