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최우수 지자체상’ 수상

영월군,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최우수 지자체상’ 수상

기사승인 2024-07-24 15:31:49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택스에서 개최한 ‘2024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영월군 제공)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택스에서 개최한 ‘2024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월군은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계획 중인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월군 귀농귀촌협의회 안충선 부회장과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각종 성공 사례 및 고향사랑기부제 등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도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영월 지역특산물 및 가공상품 등을 함께 전시·홍보하는 등 영월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제1의 귀농·귀촌 도시,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영월군을 널리 알렸다.

최은희 영월군 자원육성과장은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 멘토의 실질적인 상담으로 좀 더 생생하고 구체적인 농촌 생활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군에서는 예비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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