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수산물 소비 촉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갖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9일까지 안강공설시장, 성동시장, 중앙시장 등 3곳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 구입 금액의 최대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후 환급 부스에서 구매 내역, 본인 확인을 거쳐 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환급 부스 운영 시간은 성동·중앙시장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안강공설시장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30분까지다.
윤창호 해양수산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안전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상품권도 받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