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열린 상무위원회는 주철현 도당위원장, 김문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산 무안군수, 전남도의원 및 각 시·군의회 의장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당헌에 따라 구성된 5인 이하의 지명직 상무위원으로 김영규 전 여수시의회 의장, 이경윤 전 전남도당 정무조정실장, 강춘길 목포지역위 수석부위원장, 유영철 전 순천시의원, 황인철 박지원 국회의원 특보가 임명됐다.
또 운영위원으로는 신민호 전남도의회 원내대표, 강문성 도의원, 차영수 도의원, 최동익 도의원, 이경윤 전 전남도당 정무조정실장, 강춘길 목포지역위 수석부위원장, 유영철 전 순천시의원, 황인철 박지원 국회의원 특보, 박정식 전남도당 사무처장 등 9명이 상무위원회 호선으로 임명됐다.
이어 오후에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위원회 구성보고와 각급 위원회 위원장, 전남도당 사무처와 정무직 당직자, 전남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 설치 및 협의회장 임명 의결이 이뤄졌다.
교육연수위원장 강필구 영광군의원, 홍보소통위원장 임형석 도의원, 직능위원장 조옥현 도의원, 다문화위원장 손남일 도의원, 자치분권위원장 이현창 도의원이 임명됐다.
주철현 도당위원장과 함께 할 사무처 상근당직자로는 정책실장 김일주 전 주철현 국회의원 보좌관, 대외협력국장 주연창 전 전남도의원이 임명됐다.
전남도당 대변인에는 임형석 도의원과 최정훈 도의원이 임명됐으며, 전남지역 22개 시군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장으로 왕윤채 장흥군의회 원내대표가 임명됐다.
여성·청년·노인위원회 등 전국위원회급 상설위원장은 향후 당원투표 등을 통해 임명되고, 상임부위원장단 및 상임고문단, 부위원장과 특별위원장은 각 지역위원회 추천과 도당의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주철현 위원장은 “투명한 시스템 공천과 체계적 선거지원으로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호남중심 민주정권 창출의 초석을 전남도당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