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형으로는 △허위사실유포 120명(46.9%) △금품수수 36명(14.0%) △현수막·벽보 훼손 17명(6.6%) 등이고, 수사단서는 △고소·고발 68건(50.4%) △선관위 수사의뢰 47건(34.8%) △신고 13건(9.6%)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21대와 비교하면 건수는 62건(84.9%), 인원은 150명(141%) 각각 늘어났다.
5대 선거범죄(△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도 선거폭력을 제외하고 증가세를 보였는데 전체 선거범죄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7.6%로 지난 총선(61.3%)에 비해 6.3% 증가했고 특히 허위사실유포가 지난 총선보다 97명(421%)이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