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 연합회 회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급식용 쌀 수확 행사가 개최됐다.
올해 친환경 쌀 재배 면적은 약 7ha이며, 생산된 쌀은 전량 계약재배돼 평창군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된다.
지난해에는 급식용으로 30톤가량의 쌀이 학교로 납품됐으며 올해 9월까지 2023년산 쌀 14톤 납품됐다.
이날 수확을 시작한 2024년산 친환경 쌀은 20톤 정도가 순차적으로 학교로 납품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군은 앞으로도 친환경 쌀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친환경 쌀 재배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