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이 원목가구 나눔을 실천했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금강송공방은 지난 28일 자체 제작한 원목가구를 경북 울진군 매화면 1인 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한 달 동안 맞춤형 TV 수납장을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 7월에도 원목가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준호 금강송공방 회장은 “취미활동을 하면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재능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