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함양군이 주관했으며 일본 도쿄 등 10개 지역 재일도민회 회원 260여명과 재경·재부도민회 회원 80여 명,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향토기념 식수행사는 1975년 양산에서 시작된 이후 재일·재경·재부 도민회 회원들이 매년 고향을 찾아 나무를 심으며 애향심을 실천하는 행사로, 올해로 4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고(故) 박병헌 단장의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 전달식도 열려 아들 박상규 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병헌 단장은 50여 년 전 벚나무 4700여 그루를 기증해 상림부터 백전면 운산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조성에 기여한 인물이다.
참석자들은 백연유원지 일원 약 1만㎡ 부지에 벚나무 등 9종 7300여 그루를 식재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행사 이후 참가자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남계서원을 방문하는 등 일정을 이어갔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준 재외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식재지 사후 관리와 산림 가꾸기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