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4일 (2)
농협 경남본부·창원보호관찰소, 농촌 일손지원 협력 강화

농협 경남본부·창원보호관찰소, 농촌 일손지원 협력 강화

승인 2026-04-29 05: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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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협과 보호관찰기관이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농협 경남본부는 28일 경남본부 대의원회의실에서 창원보호관찰소와 함께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 영농인력지원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의 영농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협 경남본부와 창원·함안·의령 지역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창원보호관찰소는 사업 주요 내용과 2026년 추진 방향을 설명했으며 농협 측은 농번기 인력 수요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를 농촌 현장에 투입해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사회 기여와 재사회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류길년 농협 경남본부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협력해준 창원보호관찰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협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영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정의 달 맞아 경남 농산물 ‘특판전’…최대 20% 할인 판매

경상남도와 경남농협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선다.

경남도와 경남농협은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11일간 부·울·경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23개소에서 ‘경남 우수 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포함한 주요 매장에서 진행되며 전 품목을 평균 20% 내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품목은 함안 수박을 비롯해 사과, 블루베리, 애호박, 풋고추, 양파, 취나물 등 30여 종으로 구성됐다.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판전은 경상남도와 경남농협, 경남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하는 상생형 유통 모델로 평가된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특판전을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고 농업인은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협력해 농산물 소비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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