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일 (1)
[충남에듀있슈] 천안·아산 직업계고 대학연계 특화 교육 돌입

[충남에듀있슈] 천안·아산 직업계고 대학연계 특화 교육 돌입

6년 차 혁신 지구… 고교-대학-기업 연계 ‘정주형 인재’ 육성

‘학생이 묻고 교육공동체가 답하다’ 원탁토론회 개최
라오스 교원 25명 초정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 개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물막이판 활용 방법 나눔자리

승인 2026-07-09 14:48:03 수정 2026-07-09 14: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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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교육감 “기술 인재 육성에 주도적 역할 다할 것”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천안 직업교육 혁신 지구 인재 양성 기본 교육 과정’이 7월을 맞아 본격적인 막을 올리고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기술 인재 육성에 나섰다.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천안 직업교육 혁신 지구 인재 양성 기본 교육 과정’이 7월을 맞아 본격적인 막을 올리고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기술 인재 육성에 나섰다.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천안 직업교육 혁신 지구 인재 양성 기본 교육 과정’이 7월을 맞아 본격적인 막을 올리고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기술 인재 육성에 나섰다.

9일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로 사업 운영 6년 차를 맞이한‘천안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충남교육청이 지자체, 지역 대학, 우수 기업과 굳건한 협력을 구축해 온 직업교육의 대표 성공 모델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충청권에서 최초로 선정된 이후, 충남교육청은 내실 있는 교육 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교육부 우수 지구 표창을 받는 등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어왔다.

이번 기본 교육 과정에는 ▲천안공업고 ▲천안상업고 ▲천안제일고 ▲충남관광보건고 ▲병천고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등 천안·아산 지역 6개 직업계고 1학년 학생 총 182명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지역 미래 신산업에 맞춘 3대 특화 분야로 세분화되어 지역 우수 대학의 첨단 기자재와 전문 기반을 활용해 ▲반도체 분야(한국기술교육대학교 1캠퍼스), 서비스 분야 (백석대학교), 지능형 기계 분야 (공주대학교)로 자동차 이동 수단 및 지능형 실습 공장 기초 기술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청은 1학년 단계의 ‘기본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과 전공 기초를 다진 학생들은 향후 2학년 ‘심화 교육’, 3학년 ‘채용 연계형 교육 및 직무 실습’으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후 지역 대학으로의 진학(후학습)이나 지역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선취업)을 통해 천안·아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더욱 견고히 강화한다.

이병도 교육감은 “천안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은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6년 차인 올해 더욱 성숙한 직업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지역의 당당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기본 교육 과정 운영 기간에 참여 학생들의 평가를 반영, 향후 심화 교육 과정의 질을 한층 더 높여갈 계획이다.


‘학생이 묻고 교육공동체가 답하다’ 원탁토론회 개최 

충남교육청은 9일 국립부여박물관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6 충남 학생원탁토론회(3권역)‘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9일 국립부여박물관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6 충남 학생원탁토론회(3권역)‘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9일 국립부여박물관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금산·논산계룡·부여·서천 지역 학생자치회 임원과 학생자치 교사지원단, 학생자치 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충남 학생원탁토론회(3권역)‘를 개최했다.

이번 학생원탁토론회는 학생들이 학교의 주체로서 교육활동과 학교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민주적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직접 토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에는 백제 역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부여 롯데리조트에서‘학생회는 진짜 우리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은 학생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마음 열기와 조직 강화 게임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후, 모둠 토의와 피라미드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전체 의견을 공유하며 학생회의 대표성과 소통 활성화, 학생자치의 실질적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토론 결과를 정책 제안 의견서로 작성해 충남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학생들은 “학생회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 “학생들이 학교 의사결정 과정에 더욱 주체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확대되어야 한다” 등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학교 민주주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은 민주시민교육의 가장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이 학교 운영과 충남교육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 참여 중심의 학생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라오스 교원 25명 초정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충남교육청은 9일부터 16일까지 라오스 교원 25명을 초청하여 ‘교육 정보화 활용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9일부터 16일까지 라오스 교원 25명을 초청하여 ‘교육 정보화 활용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9~16일 라오스 교원 25명을 초청하여 ‘교육 정보화 활용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2년째 라오스와 교류협력국 교육 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두에게 특별한 충남 미래 교육을 바탕으로 라오스 교원의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 및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 △마주온(충남 미래 교육 통합 마당) 내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자료 제작 및 수업 설계 △국제 교육 정보 기술 활용 협력 수업 구성 △실물 인공지능 활용 로봇 수업 체험 △한국-라오스 디지털 교육 정보 교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충남교육청의 학교 및 기관 방문, 국제 교육 정보 기술 기업과의 만남 및 기업 방문, 한국 문화 이해 및 체험 등을 통해 충남의 선진 미래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구성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지난 22년간 충남교육청과 라오스의 디지털 교류는 디지털 교육혁신을 실천해 온 충남 미래 교육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상호 호혜적 디지털 교류를 바탕으로 충남교육청의 국제적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은 9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 통합지원 학교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충남교육청은 9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 통합지원 학교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충남교육청은 9~10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 통합지원 학교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 자리는 지난 3월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여러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배움 자리는 학교장이 총괄하고 교감이 조정ㆍ조율하는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논의 절차 운영 등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복합적 위기를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으로 연결하는 체계 구축 방향을 함께 짚었다.

이병도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안에서 교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물막이판 활용 방법 나눔자리

충남교육청은 9일 진로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물막이판 활용 방법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9일 진로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물막이판 활용 방법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9일 진로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물막이판 활용 방법 나눔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자리는 하천 인근 및 저지대에 위치하여 상습적인 침수 위험이 있는 교육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막이판의 효율적인 운용 방법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 중심의 운영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탑동초등학교 이혜영 행정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된 물막이판 운영 사례와 침수 예방 제품 구매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효과적인 물막이판 운영 관리 교육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시설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조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충남교육청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물막이판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1차 교부는 완료되었고 2차 계획을 통해 총 46개교(기관)를 대상으로 약 6억 1,55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침수 방지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조성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나눔자리를 통해 물막이판의 다양한 종류와 운영 방법을 깊이 이해하고, 각 학교 현장에 맞는 최적의 대응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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