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5일 (3)
별 보고 머무는 의령…‘한우산 별천지’ 8월 정식 개관

별 보고 머무는 의령…‘한우산 별천지’ 8월 정식 개관

승인 2026-07-30 07:31:25 수정 2026-08-03 08: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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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오는 8월 정식 개관을 앞둔 복합 산림휴양시설 ‘한우산 별천지’의 막바지 운영 준비에 나섰다.

의령군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산림휴양과 직원들이 한우산 별천지를 찾아 시범 숙박을 실시하고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시범 운영은 개관에 앞서 이용객의 입장에서 숙박시설과 이동 동선, 편의시설 등을 직접 체험하며 운영상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객실과 위생·안전시설, 편의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한우산 정상에서 별자리 관측 환경을 확인했다.

이어 한우산 홍보관과 하늘전망대, 꽃바람쉼터, 도깨비공원, 호랑이공원, 탐방로 등을 둘러보며 개관 전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또 한우산 별천지를 중심으로 체류형 산림관광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한우산의 청정 자연환경과 별 관측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한우산 별천지는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복합 산림휴양시설이다. 숙박객실 10실과 가족관측실, 루프탑 전망시설 등을 갖췄으며, 해발 800m가 넘는 한우산의 청정 자연과 빛공해가 적은 밤하늘을 활용해 별자리와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태완 군수는 “한우산 별천지가 의령을 대표하는 휴양·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관 전까지 운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한우산 일대를 전국적인 체류형 산림관광 명소로 육성해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산 별천지는 운영 조례 공포 등 개관 준비를 마무리하고 8월 중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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