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운영 확대는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운영 횟수가 늘어나면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더욱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그냥드림사업’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라면 별도의 소득 증빙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지원사업이다. 이용자에게는 1인당 3-5개 품목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가 즉시 제공된다.
운영 장소는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2층이며,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초 방문 시에는 간단한 신분 확인과 서비스 신청서 작성만으로 먹거리 꾸러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재방문 시에는 초기 상담을 실시해 상담 결과에 따라 푸드뱅크 이용 연계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영옥 주민행복과장은 "그냥드림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일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 5월부터 ‘그냥드림사업’을 운영해 현재까지 약 490명에게 먹거리를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약 80명을 대상으로 2차 상담을 실시했다. 군은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푸드뱅크 이용 대상 선정과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