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8일 폭염 예찰 활동을 하던 중 지역 한 농원에서 폭염 취약 시간대에 작업 중인 한 근로자를 발견했다.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확인하자 드론 스피커를 활용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그늘 휴식 등 폭염 예방 수칙 안내방송을 했다. 이어 현장 쉼터로 운영하는 냉방버스 이용을 권장했다.
무더운 여름 농업, 건설 현장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근로자는 폭염에 특히 취약하다. 이에 현장 중심 예방 활동과 온열질환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드넓은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던 이번 드론 예찰 활동은 현장 대응 실효성을 높인 시도라는 평가다.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도 드론 운용체계와 임무 수행절차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폭염 예찰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 능력과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폭염 취약 근로자의 안전을 확인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현장 예찰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며 "폭염특보 기간에 드론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열질환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