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유승한내들더퍼스트아파트 경로당이 전국 경로당 가운데 운영 우수사례 55곳에 포함돼 ‘2026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3곳만 이름을 올렸다.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해당 경로당에서 모범경로당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과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경로당 운영의 내실화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시설을 뽑는 제도다. 운영 투명성과 회원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경로당은 2021년 문을 열었으며 현재 회원 74명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여가와 휴식 공간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노인복지 거점 역할도 해왔다.
건강과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라인댄스와 요가, 발레, 국학기공 등에 참여하고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도 출전해 왔다.
성과도 거뒀다. 회원들은 지난 7월 4~5일 화천군에서 열린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창작부문 단체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릉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노인 여가복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권영하 유승한내들더퍼스트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운영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현희 강릉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과 여가복지 증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