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몰입, 달달한 상상’을 슬로건으로 열린 개막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 문화예술인과 연극인,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인 배우 강부자와 김성균도 함께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공연으로는 수컴퍼니의 연극 ‘노인의 꿈’이 무대에 올랐다. 배우 손숙과 이일화, 박지일, 이필모가 출연한 작품은 삶과 꿈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연극제는 8월9일까지 수승대와 거창연극고등학교에서 열린다. 국내외 8개국 50개 단체가 참여해 연극, 마당극, 판소리 음악극, 뮤지컬, 인형극 등 모두 78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으로는 극단 하땅세의 ‘걸리버 여행기: 줌 인 아웃‘, 극단 불의전차의 ’이카이노 바이크‘,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춘섬이의 거짓말‘, 극단 아시랑의 ’나의 말금씨‘를 비롯해 일본 시즈오카무대예술센터(SPAC)의 ‘오셀로’, 미국과 인도네시아의 인형극 등 해외 초청작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세계풍물관, 체험부스, 플리마켓, 어린이 놀이공간, 푸드트럭, 수승대 워터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돼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꾸며진다.
이홍기 군수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연극이 선사하는 감동과 상상력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공연과 체험, 워터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