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2일 국립창원대 종합교육관 이룸홀에서 ‘경남도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남도당 당원대회’를 개최하고,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기운 후보가 69.76%의 득표율로 신임 경남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기운 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당원이 주인인 민주적이고 소통하는 경남도당을 만들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경남에서 완성하고 원팀 경남도당을 만들어 다가오는 총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과 함께하는 도당, 경남의 미래산업을 뒷받침하는 유능한 도당으로 거듭나겠다"며 "당원 모두가 하나 되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중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중앙과 지역을 두루 거친 당내 대표적인 조직통으로 평가받는다. 창원시 의창구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조직을 이끌었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사무처장을 맡아 도당 운영과 조직 관리 전반을 총괄했다.
또한 대통령 직속 국가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 전략 수립에도 참여하는 등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당무 경험을 쌓아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도당 당원대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경남 합동연설회도 열렸다. 당대표 후보들과 최고위원 후보들은 당 혁신과 민생 회복, 총선 승리 전략 등을 제시하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김기운 위원장 선출로 경남도당은 향후 2년간 조직 정비와 당원 중심 운영을 바탕으로 총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