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두근! 행복달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만남부터 시작해 결혼, 출산, 양육, 지역사회 정착에 이르는 인구정책 전반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공감대를 강화하는 장으로 꾸려진다.
지난 2017년부터 지속된 달서구의 대표 결혼친화 축제에서 한 단계 나아가, 올해는 기존의 결혼장려 중심 틀을 벗어나 청년과 가족, 기업, 기관,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통합 행사로 재단장했다.
이번 축제는 청년의 설렘이 결실을 맺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지역공동체로 확산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행복의 숲’이라는 주제에 담아 전한다.
행사장은 청년·연인을 위한 ‘만남의 숲’과 결혼 지원책을 안내하는 ‘결혼의 숲’, 출산·육아·가족정책 체험 위주의 ‘가족의 숲’, 지역 기업·기관이 동참하는 ‘상생의 숲’ 등 5개 테마 구역으로 구별해 동선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연인 타로 체험, 향수 제작, 커플 포토존, 웨딩 상담, 가족 체험, 플리마켓 등 30여 개에 달하는 부스가 설치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감성 휴식공간으로 조성되는 ‘행복의 숲(힐링쉼터)’에는 빈백과 캠핑의자, 인디언 텐트 등이 배치되며 청춘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한다.
주민 참여형 이색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갖췄다. 청춘남녀의 만남 이벤트인 ‘daldal 데이트’를 비롯해 취업·결혼·미래 고민을 비우는 ‘마음의 짐 분쇄기’, 소망을 리본에 적는 ‘행복의 나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콜센터’ 등이 구민들을 맞이한다. 이 외에도 기념식과 축하공연, 주민 참여 이벤트가 축제 현장을 가득 채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두근두근 페스티벌은 청년의 새로운 만남을 응원하고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주민이 월광수변공원을 찾아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달서’의 의미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