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이 민선 9기 공약 50개 과제의 실행 가능성을 다시 따지고, 예산 부족이나 제도적 제약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와 부군수, 본청·직속기관·사업소 팀장급 이상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별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 9기 공약은 ‘소통하는 공감행정’, ‘따뜻한 맞춤형 복지교육’, ‘새로운 도약 역동적경제’, ‘사계절 머무는 문화관광’, ‘지속 가능한 도농복합’ 등 5대 분야 50개 과제로 구성됐다. 군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접경지역 지정 추진과 양양역세권 개발, 마을버스 공영제의 단계적 도입, 교육지원청 청사 조기 신축, 사계절 체류형 관광축제 거점도시 육성, 오색케이블카사업 완공 등이다. 지역 발전과 재정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무게를 뒀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취지와 목표, 단계별 전략을 비롯해 예산 확보와 재원 조달 방안을 점검한다. 단순한 계획 공유에 그치지 않고 법·제도상 제한이나 재원 부족 등 예상되는 장애 요인을 미리 진단해 구체적인 대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군은 사업별 연도별 일정을 확정하고 추진 과정에서 상시 점검과 군민 의견 수렴을 병행할 계획이다.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공약 종합관리계획을 최종 수립한 뒤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상균 양양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보고회는 단순히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아니라 임기 내 모든 공약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도록 실천력을 담보하는 자리”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임기 내 완수하고 양양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