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김성주는 기회주의자일까, 마녀사냥 피해자일까
MBC 파업의 불똥이 아나운서 김성주에게 튀었습니다. MBC본부 총파업 집회에서 김성주의 이름이 거론되며 그의 5년 전 MBC 복귀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된 것입니다.지난 13일 서울 성암로 MBC 사옥에서 열린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총파업 집회에서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마이크를 잡고 2012년 MBC 파업 당시의 김성주를 언급했습니다. 파업에 참여한 아나운서들의 빈자리를 차지하며 복귀한 김성주를 강한 어조로 비판한 것이죠.이날 주 기자는 “많은 아나운서, 진행자들이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마이크를 내려놨고 스포츠 캐스터들...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