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주담대 갈아타기 9일부터 시행…한도 증액 불가
금융사 방문 없이 9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을 이자가 더 싼 금융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9일부터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대환대출 인프라)의 이용 대상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아담대)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1월 31일부터는 전세대출 까지 이용 대상이 더 넓어진다. 앞서 금융당국은 시장 경쟁 촉진을 통해 국민들의 대출 이자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했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이후 약 7개월간 총 10만5696명의 차주가 낮은 금리...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