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조성주, 고병재 2대0 완파하고 32강 B조 승자전 안착
대격변 이후 테란 동족전은 여전히 해병-공성전차 싸움이었고, 좋은 컨디션의 조성주(Maru)가 완벽한 컨트롤과 센스 넘치는 병력 배치로 고병재(GuMiho)를 제압했다.조성주는 7일 서울 강남구 소재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GSL 시즌1 코드S 32강 B조 고병재와의 테란 동족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두고 승자전에 안착했다.1세트 무난히 앞마당을 가져간 두 선수는 우주공항을 올리며 병력 조합을 구상했다. 고병재는 밤까마귀를, 조성주는 바이킹을 생산해 공중 공격에 대비했다. 이후 해병선-공성전차 싸움으로 무난히 흘러가며 치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