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고립·은둔…‘청년복지’ 3309억원 쓴다
정부가 청년 정책에 3309억원을 쏟아 붓기로 했다. ‘청년에게 공정한 도약의 기회를 보장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 기조 아래 5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의힘은 19일 당정협의에서 청년복지 5대 과제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청년 정책을 설계한 이유에 대해 “청년들이 평범한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정부가 체감도 높은 청년 정책 아젠다를 제시하고, 청년들과 함께 하는 젊은 대한민국을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청년의 삶을 나타내는 각종 지표에는 ‘경고등&rs...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