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돼지축사서 화재, 1시간 만에 진화…근로자 19명 대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의 한 영농조합이 운영하는 돼지농장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이같이 전하며 1시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근로자 19명이 자력대피 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해제했고, 축사 6개동(연면적 3500㎡) 중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