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시지가 작년 1.04% 올라…군위군 4.14% ‘최고’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기준이 되는 대구시 1만6799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04% 상승(전국 1.09%)한 것으로 결정됐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대구시 표준지 수는 1만6799필지로, 용도지역별로 표준지의 분포를 개선하고 공시지가의 정확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보다 382필지 증가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