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KTX 주중 증편·증차 확정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6일 “코레일이 호남선 운행횟수 및 공급좌석 확대 등의 열차운행 조정을 8월 1일부터 확정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주중 44회인 호남선 KTX가 48회로 4회 증편한다. 또 공급좌석을 확대하기 위하여 KTX 산천(363석~410석)을 KTX(931석)로 교체해 주중에는 8회에서 16회로, 주말에는 12회에서 16회로 증차 된다. 서울∼광주 간 최단 93분이 소요되는 열차의 운행은 1회에서 3회로 확대될 예정이다. 천정배 의원은 “이번 코레일의 결정으로 호남선KTX 이용객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