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천안펜타포트, 앞자리는 영화 제대로 안보여… 천안시 시정명령
CJ CGV천안펜타포트가 곡면 스크린에 걸맞게 객석을 배치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천안시와 CJ CGV에 따르면 CJ는 지난해 12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천안-아산 KTX역사 부근 주상복합빌딩 펜타포트 상가 6층에 1개관을 증설, 모두 11개 상영관으로 영업을 해왔다. 그러나 179석 규모의 신관(11관)에 전국 처음으로 너비 12m 규모의 커브드(곡면) 스크린을 설치하면서 정작 영화 및 비디오물에 관한 진흥법에 명시된 영사막 거리(스크린과 맨 앞좌석과의 간격)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영화진흥법 시... []